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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기록

루이스 엠 마티니 소노마 카운티 카베르네 소비뇽 2018

by 빈센한 2022.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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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루이스 엠. 마티니 소노마 카운티 카베르네 소비뇽 2018

Louis M. Martini Sonoma County Cabernet Sauvignon 2018

 

원산지

미국(소노마 카운티)

 

가격

24,900

 

도수

14%

 

품종

카베르네 소비뇽 100%

껍질이 두꺼워 늦게 익는 만생종으로 블랙베리, 파프리카, 삼나무

초콜릿과 바닐라 풍미의 타닌이 풍부한 레드 품종.

클래식한 와인을 만들어내는데 좋은 품종.

 

 

 

 

라벨링_ 와이너리, 품종, 생산지역, 빈티지

 

루이스 마니티 와인은 뛰어난 밸런스와 유니크한 떼루아의 장점을 잘 표현해 내는

장기숙성용 레드와인으로 유명함.

 

당도 1, 산도 3, 탄닌 4, 바디 4

 


 

 

 

처음 추천받은 레드와인으로 호불호 없이 간단하게 마시기 좋은 와인이라고 추천받았다. 와인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그냥 많이 떫지만 않으면 된다는 생각으로 추천받았는데, 집에 와서 첫 입을 대는 순간 밸런스가 좋다고 느껴졌다. 레드와인 특유의 떫음이 혀끝에 강하게 남지 않았고 적당히 산미가 느껴졌고 목 넘김이 부드러웠다. 하지만 와인 특유의 향이 약간 밋밋한 느낌이 들어서 아쉬웠지만, 가격이 2만 원대인걸 감안하면 충분히 괜찮은 와인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와인에 대해 일도 상식이 없는 상태라 그냥 먹고 느낀 대로 쓰고 있으니, 와인 전문가가 본다면 웃고 넘기시길....... 어쨌든 혼자서 거의 한 병을 다 먹은 소감으로는 말 그대로 특징이 뚜렷하게 없고 누구나 처음 와인을 접하는 사람이하면 무난하게 먹을 수 있다는 거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찍은 기념사진. 여자친구가 맛있게 만들어준 토마토 파스타와 닭다리구이 그리고 내가 정말 좋아하는 올리브와 함께 즐겼다. 사실 어떤 와인이 어떤 음식에 잘 어울리고 그런 거 하나도 모르지만, 먹는 내내 꿀떡꿀떡 잘 넘어갔다. 와인을 마시면 블랙베리향, 오크향, 가죽 등 별의별 향이 다 느껴진다는데.... 진짜 나는 하나도 모르겠다. 그냥 많이 먹으면 알 수 있을까???

 


 

<<총평>>

목 넘김이 부드럽고 떫지 않으며, 살짝 묵직한 편

드라이하면서 적당한 산미가 잘 어우러지지만,

그만큼 특징이 없고 살짝 밋밋한 편

그래서 호불호 X, 처음 와인을 접하는 분들에게 추천

(와알못이 기록하는 나만의 공간입니다. 태클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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