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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기록

레인지 트윈즈 캐리커처 블렌드 Caricature

by 빈센한 2023.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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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캐리커처

레드와인

 

생산국

미국

 

생산지

캘리포니아

 

와이너리

레인지 트윈즈

 

알코올

14.5%

 

품종

까베르네 소비뇽

진판델

 

 


 

 

와이너리

레인지 트윈즈

1870 년대 캘리포니아주 로다이 지역에 설립된 가족농장으로 랜달과 브래드 쌍둥이 형제가 운영하고 있다. 세대를 이어갈 수 있도록 친 환경적인 와인 생산으로  포도를 재배하고 와인을 생산하는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남다른 철학을 가지고 레인즈 트윈즈를 운영하고 있는 곳이다. 

 

 

 

품종

까베르네 소비뇽

껍질이 두꺼워 늦게 익는 만생종으로 블랙베리, 파프리카, 삼나무, 초콜릿과 바닐라 풍미로 타닌이 풍부한 레드 품종이다.

 

진판델

열기를 좋아하는 품종으로 도수가 14% 이상일 때 포도의 풍미를 극대로 풍기는 품종으로 흑후추, 클로브, 계피, 꽃, 크랜베리와 딸기 향을 지니고 있다. 포도가 잘 익익는 경우 블랙체리, 블랙커런트, 검포도, 자두의 풍미를 지니며, 서늘한 기후로 덜 익었을 경우 아티초크, 피망, 민트, 그린비스와 같은 향을 낸다.

 

 

 

 

와인은 개봉했을 때, 마시기도 전에 풍부한 베리류의 과실향이 느껴졌고, 잔에 따르고 보니 검붉은 색보다는 보랏빛에 가까운 색을 띠었다. 유튜브에서 와인으로 유명한 '와인킹' 님이 추천한 레드와인으로 기대감을 갖고 한 입 마셔봤다. 마실 때 코로 들어오는 검붉은 과일류의 향이 강하게 느껴졌고 입안에서는 말린 자두와 잘 익은 베리류의 풍미가 느껴졌다. 목 넘김은 꽤나 부드러웠고 타닌감도 적당했다. 그리고 다시 한번 입안에 머금고 천천히 마셔봤을 때에는 싱그러운 산도가 느껴졌다. 지금까지 마셔봤던 엔트리급 와인과 비교했을 때 도수가 크게 다르지 않았는데, 이상하게 알코올 향이 더 강하게 다가왔다.

 

 

 

 

딱히 안주가 없어서 저번에 먹던 치즈와 함께 먹었는데, 치즈 위에 토핑에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와인의 풍미가 죽지 않고 입안에 오래 남아 돌았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오래 묵힌 듯한 풍미는 아니지만, 개성이 강하다 보니 간이 있는 음식과도 잘 어울릴 거 같다.

 

진판델, 까베르네 쇼비뇽 블렌드
과실의 풍미가 강하고 신선하고 갓 따서 짜낸 듯한 싱그러움이 묻어나는 레드와인이다. 타닌감과 산도는 중간정도의 드라이한 와인이었다. 목넘김은 꽤나 부드럽고 새콤함이 느껴진다. 개인적으로 도수가 꽤나 강하게 느껴졌다.
당도 1 산도3, 타닌 3, 바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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