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크릿박스입니다.
오늘도 새로운 인테리어 소품으로 찾아왔습니다. 바로 좁은 공간에서 실용적이면서 하나의 작품처럼 전시해 놓을 수 있는 접이식 액자테이블인데요.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접이식 테이블은 인테리어 소품보다는 하나의 가구로만 사용이 되었었고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방 한구석에 놓여있기 마련이었죠. 시간이 지나면서 많은 사람들이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아지고 소품 하나하나 고를 때, 디자인에 대한 욕구가 높아지면서 작은 물건 하나를 골라도 분위기에 잘 녹아들 수 있는 아이템을 찾게 되었는데요. 오늘은 그중 하나인 좁은 공간에서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면서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완벽한 접이식 액자테이블을 소개해드릴게요. 참고로 내돈내산 찐 후기이니 참고해주세요.
접이식 액자테이블
티스토리는 원하는 부분만 블러 처리가 없어서 아래쪽은 다 모자이크로 해버렸어요. 어쨌든 이번 구매도 역시나 집꾸미기에 필수인 오늘의 집에서 했는데요. 수많은 브랜드 중 어느 곳에서 구매를 할까 고민하다가 내구성과 크기는 거의 비슷한 거 같아서 그림이 가장 마음에 드는 곳으로 선택을 했어요. 구매처는 오홀리브라는 곳에서 진행했고 가격도 나쁘지 않고 리뷰도 많고 평점 또한 좋아서 믿고 구매할 수 있었어요.
배송이 오자마자 궁금증을 못 참고 뜯어봤는데, 화면에서 봤던 이미지랑 똑같아서 마음에 들었어요. 특히 테이블이라고 말하지 않으면 절대 모를 정도로 한 폭의 사진/그림처럼 보였고, 결론부터 말하면 어느 곳에 비치해도 소품으로 보여서 정말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었어요.
참고로 테이블에 사용되는 코팅제는 어린아이를 키우는 곳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무용제도료 코딩제를 사용한다고 해요. 그 말은 즉 고가의 원료이지만 사용자를 위해서 인체에 무해한 코팅제를 사용한다는 말이죠. 그래서 무엇보다 믿고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더욱 좋았어요.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한 폭의 액자처럼 세워놓을 수 있고 아니면 걸어 놓을 수도 있어요. 효율적인 공간배치가 가능하고 타사 제품보다 압축률이 높아서 크기에 비해 생각보다 무게감이 나가지 않고 두께감을 만져보면 얇지만 탄탄한 내구성을 느낄 수 있어요. 마음먹고 때려 부수지 않는 이상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안정감이 있더라고요.
다리의 경우 추가금액을 내고 굵은 철사다리로 변경을 했는데요. 기본 다리는 아래로 내려올수록 얇아지는 형태인데, 조금 더 안정적으로 사용하고 싶어서 굵은 다리로 변경을 했어요. 아! 참고로 어딘가에 걸고 싶다면 손잡이 걸이도 추가해야 해요.
크기는 총 세종류예요. 가장 작은 40x60은 3.5kg, 중간인 48x72는 4kg, 가장 큰 60x80은 4.5kg으로 구매한 제품은 가장 큰 60x80으로 구매했는데요. 다리 교체까지 가격은 34,900원이 들었어요. 가장 작은 사이즈에 일반 다리로 하면 19,900원이니 사용용도와 필요한 사이즈를 잘 선택해서 구매한다면 더욱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고 사이즈 가늠에 도움을 드리고자 이것저것 올려봤어요. :)
여름이 다가오기 전 집 안의 분위기를 조금 더 시원하게 내고 싶어서 선택한 에브리띵 포스터예요. 꼭 오홀리브 브랜드가 아니어도 예쁘거나 귀엽거나, 감성적이거나 정말 다양한 종류가 있으니 자신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예쁜 작품을 골라서 집안 분위기를 한 층 더 살려보세요.
원룸에서 소품 하나하나 구매하기가 신중할 정도로 실용적이고 예쁜 걸 찾기 어려웠는데, 오래 사용할 수 있으면서 가격도 착한 제품을 찾아서 성공한 구매가 아닐까 싶어요. 예쁜 접이식 찾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럼 다음에는 또 다른 집꾸미기 소품으로 찾아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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